비 오는 날 가기 좋은 운치있는 팔공산 카페 브리니팔공

팔공산 운치있는 카페 브리니팔공

팔공산 카페 추천

 

비 오는 날 운치있는 팔공산 카페

유난히 비가 많이 오는 올해 여름은 맑은 하늘을 보기가 더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인지 시간날 때마다 비 오는 날 가기 좋은 곳을 찾고는 한다. 그러나 우연히 비 오는 날에 더욱 운치있는 팔공산 카페인 브리니팔공에 방문하게 되었다. 브리니팔공은 계곡와 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자연친화적인 동시에 비교적 큰 도로에 인접해 있어 방문하기에도 좋아서 추천하고 싶다.

 

브리니팔공 위치 및 주차

대구 동구 팔공로 206길 4에 위치하고 있으며 넓은 전용 주차장을 제공하고 있다. 큰 도로에서 안쪽으로 조금만 들어오면 바로 카페가 있는데 카페 앞쪽이 아니라 카페를 지나가면 큰 주차장이 있으니 그 곳을 이용하면 된다. 

 

브리니팔공 영업시간

별도의 휴무일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일 오전 11시에 오픈하여 밤 10시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라스트 오더 시간은 마감시간보다 30분 이른 밤 9시 반이니 이 점에 유의하여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브리니팔공 메뉴

 

팔공산 카페 메뉴

드립커피 7,000원

브라질 산타이네스/과테말라 산로렌조/에티오피아 코체레/케냐 키암부

 

에스프레소 커피

• 브리니페너 7,000원
• 아메리카노(제네바/나폴리) 5,500원
• 카페라떼 6,000원
• 바닐라라떼 6,500원
• 아포카토 6,500원
• 에스프레소 5,000원
• 디카페인 변경 +500원

 

유기농 상하목장

• 바닐라 아이스크림 라떼 8,000원
• 딸기 아이스크림 라떼 8,000원
• 아이스크림 6,000원

 

브리니팔공은 비교적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드립커피부터 에스프레소 커피, 허브티, 아이스크림, 에이드, 과일차까지 맛볼 수 있으며 시그니처메뉴도 제공하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브리니페너는 진한 제노바 에스프레소와 우유, 시그니처 그림과 페스츄리가 조화로운 아인슈페너라고 한다. 달달한 라떼가 먹고 싶을 때는 브리니페너는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유기농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메뉴도 제공하고 있으니 아이들과 와도 부담없다.

 

대구 베이커리 카페

 

팔공산 베이커리 카페 추천

낮 12시 이전 빵 50% 할인 중!

베이커리 카페로 빵 맛집으로도 유명한데 오전에 방문하면 갓 구운 빵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맛 볼 수 있다. 브리니팔공의 오픈시간인 오전 11시 부터 한시간 동안 음료 1잔당 빵 1개를 할인 가격으로 맛 볼 수 있다. 10%나 20%가 아니라 무려 50% 할인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으니 꼭 이 이벤트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 포장으로는 불가능 하니 이 점은 꼭 유의하자.

 

 

편안한 인테리어, 넓은 내부와 넉넉한 자리

운치있는 카페인 만큼 내부도 편안하게 나무로 인테리어 되어 있다. 또한 넓은 내부와 자리가 넉넉하게 구성되어 있어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었다. 

 

브리니팔공 아이스 아메리카노

 

팔공산 커피 맛있는 곳

베이커리와 함께 먹기 위해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해보았다. 이 곳은 아메리카노를 주문할 때 원두를 고를 수 있는데 고소한 제노바와 신맛의 나폴리 중에 고를 수 있다. 그 중 제노바를 선택하여 맛 보았는데 고소한 맛인 만큼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라고 느껴졌다.

 

대구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대구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파는 곳

우유맛 아이스크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유기농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인데 브리니팔공에서도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을 맛 볼 수 있다. 아이스크림만 단독으로 맛 볼 수도 있고 아이스크림 라떼로 맛 볼 수도 있다. 이미 커피를 주문했기에 아이스크림으로 주문하여 먹어보았는데 특유의 진한 우유 맛이 느껴지는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인 만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대구 크로플 맛집

 

대구 크로플맛집

보통 커피 메뉴가 많은 곳은 베이커리가 맛 없을 수도 있는데 이 곳은 빵도 맛있는 맛집이다. 기본 크로플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정석적인 크로플에 달달한 시럽이 코팅되어 있는 듯한 맛이었다. 잘라서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오리지널 크로플을 주문한다면 꼭 아이스크림을 곁들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브리니팔공 크림치즈 퀸아망

 

크림치즈 퀸아망

퀸아망은 보통 카페에서 잘 만나기 힘든 메뉴인데 이 곳에 있어서 주문해 보았다. 퀸아망 사이에 진한 크림치즈가 샌딩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는 퀸아망이 더욱 맛있게 느껴졌다. 버터리한 퀸아망에 약간 새콤하면서 진한 크림치즈를 함께 먹으니 조합이 아주 좋았다.

 

팔공산카페 브리니팔공 총평

장마와 태풍으로 흐린 날이 많은 올 여름, 집에만 있는 것도 좋지만 흐린 날씨에도 운치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팔공산 카페를 추천한다! 특히 브리니팔공은 한 눈에 들어오는 초록색의 자연이 가득하여 더욱 좋았다. 게다가 다양한 커피 메뉴와 맛있는 빵까지 있으니 가지 않을 이유는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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