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박

대구 팔공산 순두부찌개 맛집 아침 일찍 문여는 산골기사식당 송이 순두부집 본문

맛집/대구

대구 팔공산 순두부찌개 맛집 아침 일찍 문여는 산골기사식당 송이 순두부집

황호박 2023. 1. 2. 21:38
반응형
주말 아침 등산 후
가기 좋은 팔공산 맛집

 

팔공산 아침식사 가능한 곳
팔공산 아침식사 가능한 산골기사식당

아침 6시 30분에 문여는 팔공산 산골기사식당

주말 아침에는 게으름을 부리며 늦잠을 자는 것도 좋지만, 일찍 일어나서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도 좋다. 그래서 가끔 아침 일찍 일어나 등산을 가곤 하는데 공복에 등산을 하고 나면 아침밥 맛도 아주 좋다. 집에서 가까운 팔공산 가산산성은 사계절이 아름다워 자주 찾기도 하지면 주변에 맛집과 카페도 많아 등산 후 간단하고 맛있게 식사를 하고 가기에도 좋다.

 

지난 주말에도 아침 여섯시에 일어나 등산을 하고 맛있는 아침을 먹기 위해 아침 식사를 하는 곳을 찾던 중 순두부찌개가 맛있다는 산골기사식당을 추천받아 방문해보게 되었다. 산골기사식당은 아침 6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해 아침 식사를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었다.

 

대구 순두부맛집 위치 및 주차

위치

 

산골기사식당은 대구 동구 팔공산로 1666(백안동 573)에 위치하고 있다. 멀리서 봐도 큰 규모와 간판 때문에 가기를 찾기 쉬우니 방문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주차

가게 규모가 큰 만큼 주차장도 아주 넓다. 가게를 가득 채울 정도로 사람들이 많아도 충분히 주차할 정도로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하기에 좋아 추천하고 싶다. 팔공산 쪽은 맛집과 카페가 많은 반면 대중교통이 비교적 덜 발달해 있는데 이렇게 주차장이 잘 마련된 곳이 있으면 운전해도 오기에도 좋다.

 

대구 팔공산 맛집 순두부집 메뉴
팔공산 순두부집 메뉴

팔공산 순두부찌개 맛집 메뉴

  • 순두부전골 12,000원
  • 송이순두부 15,000원
  • 순두부찌개 9,000원
  • 된장찌개 9,000원
  • 촌두부 9,000원
  • 도토리묵 8,000원
  • 호박전 8,000원
  • 파전 8,000원
  • 부추전 8,000원

 

등산 후 딱 부담없이 먹기에 좋은 속 편한 음식들이 메뉴로 있다. 맛도 좋고 단백질도 많아 운동 후 먹기 좋은 순두부전골과 송이 순두부, 순두부찌개 등 대표 메뉴와 함께 된장찌개와 도토리묵, 촌두부, 호박전, 파전, 부추전 등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로 가득하다.

 

대구 팔공산 순두부찌개 맛집인 만큼 처음 방문한다면 나처럼 순두부찌개를 맛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넓은 내부로 모임 장소로도 추천!

팔공산 맛집 산골기사식당은 눈에 띄는 외관처럼 내부도 넓은 좌석을 보유하고 있다. 단체로 방문한다면 단체석으로도 적합하니 친구들 혹은 모임, 동호회 등으로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요즘은 단체석을 마련하고 있는 곳이 점점 줄고 있는데 이렇게 넓은 내부가 있는 곳이 있다면 미리미리 체크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대구 순두부맛집
산골기사식당 밑반찬

맛깔난 밑반찬으로 시작!

맛집을 고를 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메인 요리뿐만 아니라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이다. 이 반찬들은 이 식당의 손맛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팔공산 맛집의 밑반찬은 나물무침과 맛깔난 김치가 나왔다. 하나하나 맛보다 입 안에 감칠맛이 도는 게 얼른 흰쌀밥을 먹고 싶었다.

 

팔공산 순두부찌개 맛집 추천
팔공산 아침식사로 순두부찌개 추천

역시 순두부찌개 맛집

산골기사식당의 대표 메뉴인 순두부찌개가 나왔다. 이 곳의 순두부찌개는 바글바글 끓는 뚝배기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커다란 냉면 그릇이 한가득 순두부찌개가 담겨 나왔다. 그리고 흰쌀밥이 함께 나온다. 먹기 전부터 먹음직스러운 모습에 없던 식욕도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았다.

 

등산을 하고 온 상태라 허기졌기 때문에 얼른 맛부터 보았다.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순두부찌개 같지만 자극적이지 않아 마치 할머니가 직접 끓여준 음식 같았다. 요즘은 어딜 가나 맵고 짠 음식들이 대부분인데 아침 식사가 가능한 곳이라 그런지 자극적이지 않은 맛에 자꾸만 손이 갔다. 

 

국물과 순두부를 조금 먹다가 흰 쌀밥을 국물에 말아서 먹으니 속이 편안하면서도 든든해지는 게 만족스러운 한 끼를 한 듯한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팔공산 산골기사식당 총평

★★★★★

평소에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가 바로 순두부찌개라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었다. 게다가 짜지 않고 맵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언제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더욱 좋았다.

 

팔공산 근처 다른 맛집을 찾고 있다면 대구 화덕촌도 추천!

 

화덕피자 맛집 청도 화덕촌 대구지묘점 오픈!

화덕피자 맛집 청도 화덕촌 대구지묘점 오픈! 화덕피자 맛집 화덕촌 대구지묘점 지금까지 먹어본 화덕피자 중에 가장 맛있었던 곳이 바로 청도화덕촌! 그래서 친구들과도 같이 가자고 하기도

pumpkin-h.tistory.com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