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아몬드가 들어있는 매일 상하치즈 미니 아몬드고다 리뷰

상하치즈 미니 아몬드고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포켓 사이즈 치즈 추천

평소 우유, 치즈와 요거트 등 유제품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마트에서 장을 볼 때, 꼭 우유와 그릭 요거트, 치즈를 구매하는 편이다. 하지만 유제품들은 비교적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기도 하고 한번 개봉하면 유통기한 이내라도 상하는 경우가 많아서 버리게 되는 게 많다. 그러다 우연히 유통기한도 길고 개별 포장되어 있어 간편하게 휴대하고 먹을 수 있는 포켓 사이즈 크림치즈인 상하치즈 미니를 발견했다.

 

총 5가지 종류의 크림치즈

상하치즈 미니는 총 5가지 종류로 출시되었다. 비교적 대중적인 크림치즈, 스모크 모짜렐라, 칼슘체다 맛과 조금은 취향이 갈리는 아몬드고다, 베이컨체다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어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크림치즈 맛은 새콤한 맛은 줄이고 우유의 풍미를 담아 호불호 없이 먹기 좋고, 칼슘체다는 우유 반잔의 칼슘을 그대로 담아 간식용으로도 좋다고 한다. 그리고 스모크 모짜렐라는 쫀득하고 담백한 모짜렐라에 스모크향을 더해서 더욱 매력적이라고 한다. 

 

남은 두 종류인 아몬드고다와 베이컨체다는 위 3가지 보다는 조금 더 취향이 갈리는 종류로 맛과 향이 더욱 깊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와인 안주로 더 적합해 보이기도 한다. 베이컨체다는 진한 풍미의 체다 치즈에 리얼 베이컨칩이 들어가 베이컨의 향까지 느낄 수 있고 아몬드고다는 고다치즈에 아몬드가 들어가 있어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상하치즈 미니 아몬드고다

- 아몬드와 고다치즈의 만남

5가지 크림치즈 중 아몬드고다를 구매했다. 4개입 혹은 12개입으로도 구매할 수 있지만 치즈를 좋아하는 편이라 한박스인 60개입으로 구매해보았다. 아몬드고다는 고소하고 영양 가득한 캘리포니아산 아몬드와 부드러운 풍미의 고다치즈의 맛을 모두 느낄 수 있었다. 마트에 파는 동그란 과일 치즈 중에 아몬드가 들어간 맛과 비슷하다고도 느껴졌다. 즉, 크래커와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맛이었다. 단, 그 크림치즈에 비해 단맛은 적었다.

 

상하치즈 미니 칼로리, 유통기한

상하치즈 미니 영양정보

상하치즈 미니 아몬드고다 영양성분

- 원재료명 및 함량

뉴질랜드산 고다치즈가 50%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미국산 아몬드분태와 아몬드페이스트, 믹스너트페이스트가 들어있는데 그래서인지 고소함이 많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또 메이플시럽이 함유되어 은은한 단맛을 느낄 수 있었다.

 

- 영양정보

치즈답게 캄슘과 지방, 나트륨 함량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총칼로리는 12개 기준 440kcal로 개당 36~7kcal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크림치즈 보관방법 및 유통기한

기본적으로 0~10도씨 냉장보관해야 하며 유통기한 이내라도 개봉 후에는 가급적 빨리 섭취해야 한다. 2월 초에 받은 제품의 유통기한은 6월까지로 비교적 넉넉한 편이었다.

 

상하치즈 미니 뜯는 방법

상하치즈 미니 뜯는 방법

상하치즈 미니는 작은 사이즈라 어떻게 뜯어야 할지 고민되었는데 뜯는 쉽게 개봉하기 위하나 빨간 가이드가 있었다. 소세지 간식을 먹을 때 개봉선이 있는 것처럼 치즈 뒷면에 있는 빨간 부분을 잡고 당기면 쉽게 치즈를 뜯을 수 있다.

 

상하치즈 아몬드고다 리뷰

상하치즈 미니 아몬드고다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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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치즈 미니는 일단 포켓 사이즈라 언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그래서인지 주말 이틀 동안 12개입을 전부 먹어버렸지만 그만큼 먹기 편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리고 유제품임에도 유통기한이 길어 대량으로 구매해도 걱정이 없을 것 같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인데 치즈를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아몬드의 고소한 맛이 더욱 이 치즈를 매력적이게 해주는 것 같았다. 고다치즈의 풍미와 짭짤한 맛이 간식으로도 좋고 와인 안주로도 좋을 것 같았다. 다음에는 상하치즈 미니의 다른 종류도 구매해서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