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박

여름엔 역시 차가운 냉면 맛집이 필요하다!무더위가 지속되고 열대야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 자는 날들이 지속되고 있다. 이런 날에는 냉면집이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칠곡3지구 냉면 맛집 속초옥도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이 생길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없던 입맛도 살려줄 새콤하고 시원한 냉면 한 그릇이면 여름도 꽤 괜찮은 계절이 아닌가 싶다. 대구 냉면 맛집 본당 속초옥대구 냉면 맛집 본당 속초옥은 직접 뽑은 면을 사용한 냉면과 불향 가득한 쭈꾸미볶음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동네 맛집인 만큼 계절 상관없이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한데 요즘처럼 더운 날이면 냉면을 먹으러 오는 사람들로 늘 웨이팅이 있다. 속초옥 위치, 주차, 영업시간- 위치 대구 북구 구리로 12에 위치하고 있는데 칠곡 홈플러스 건너편에 있..

대구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소고기국밥!대구여행을 오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소고기국밥, 찜갈비, 막창, 찹쌀콩국, 납작 만두, 떡볶이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여름철 보양하기 좋은 음식으로 소고기국밥을 추천하고 싶다. 소고기국이라고 하면 서울에서는 하얀국물에 무가 들어간 음식이라고 하는데 대구에서는 빨간 국물에 여러 가지 채소가 들어간 음식이라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빨간 국물이 주는 임팩트도 있지만 소고기와 각종 채소가 들어가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여름철 보양식이니 꼭 추천하고 싶은 음식이기도 하다. 수성구 한우 인증업소 대정옥대구 꼭 먹어봐야할 음식으로 소고기국밥이 있는 만큼 소고기국밥 맛집이 여러 곳 있다. 보통 저렴한 국밥 가격을 맞추려면 대부분 수입 소고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입맛 없을 때, 콩국수 말고 찹쌀콩국 추천!입맛 없는 여름이면 차가운 음식을 많이 찾게 된다. 특히 시원한 콩국수는 여름에만 즐기는 별미이기도 하다. 하지만 평소에 콩을 즐기지 않아서 인지 여름에도 콩국수나 콩물은 생각나지 않고 한 번도 돈 주고 먹어본 적도 없다. 유일하게 한번 먹어보고 반한 콩국이 있는데 바로 대한콩국의 찹쌀콩국이다. 입 안 가득 고소하고 달콤한 콩국에 쫀득한 찹쌀볼까지 들어있어 더운 여름에도 자꾸만 생각나는 맛이었다. TV방영 찹쌀콩국 맛집 대한콩국대한콩국이 유명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콩국은 맛이 없을 것이라는 편견 때문에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었다. 이번에 우연히 부모님과 함께 방문해보았는데 알고 보니 MBC와 SBS, KBS 등 다양한 방송에서 별미로 소개된 맛집이었다.  대..

태국여행 가고 싶을 때 현지느낌 맛집 추천우리나라 날씨가 점점 동남아 날씨로 바뀌고 있다. 쨍쨍하던 하늘에 갑자기 폭우가 내리기도 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 맑아지기도 한다. 그리고 여름 날씨가 아주아주 습하게 느껴져 가만있어서 짜증이 날 때도 생긴다. 점점 더 습해지고 더운 날씨는 동남아 여행을 가지 않아도 여행 중인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든다. 이럴 때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맛있는 이국적인 음식까지 먹으면 휴가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칠성동 골목에 숨겨진 태국음식 맛집태국음식이 먹고 싶어서 맛집을 찾다보니 우연히 자주 가던 카페 근처에 대구 태국음식 맛집인 왓타타이를 발견했다. 마침 근처라 주저 없이 방문했는데 운 좋게도 마지막 남은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들어가 보니 가족 단위로 온 ..

대구 북구에서 고퀄리티 일식이 먹고 싶을 때!얼마전 대구 칠곡에 오픈한 백소정을 다녀왔다. 돈카츠, 소바, 덮밥, 카레 등을 전문으로 하는 곳인데 생각보다 좋은 퀄리티로 일식이 먹고 싶을 때, 딱 생각나는 맛집이 아닐까 싶다. 메뉴도 다양해서 한번 가보고 입맛에 맞으면 여러번 가도 될 정도이니 일식을 좋아한다면 방문을 추천한다. 칠곡3지구 맛집 백소정 웨이팅 맛집식사 시간에 조금만 늦게 가도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낮 12시 이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한 두 테이블을 제외하고 만석이어서 운 좋게 기다리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또한 주변 직장인들과 점심시간이 겹칠 수도 있으니 웨이팅 없이 식사를 하려면 그 시간대를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구 북구 돈까스 백소정 위치, 주차, 영업시간- 위치 대구 북..

대구 오면 서문시장은 꼭 들러야지!우리나라에는 유명한 전통시장이 많다. 그중에서도 대구의 서문시장은 전통도 깊지만 규모도 아주 커 대구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대구시민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지만 여행객들도 많이 가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먹거리도 아주 많다. 예전에는 시장하면 가장 먼저 칼국수가 떠올랐지만 요즘은 김밥 맛집이 더 많이 뜨고 있는 것 같다. 엄마가 집에서 해주는 재료가 듬뿍 들어간 든든한 김밥인 동시에 맛도 아주 좋아서 한줄이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다양한 대구 김밥맛집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에덴김밥을 다녀왔다. 서문시장 김밥맛집 에덴김밥 정보- 위치 대구 중국 큰장로26길 6 서문시장 5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5지구 쪽으로 가면 비교적 초입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찾는 게 어렵지..

오직 아구찜 한 가지만 화장하는 식당백종원 선생님이 골목식당을 다니며 솔루션을 해주는 방송 프로그램이 있었다. 그 프로그램에서 늘 하시던 말씀이 바로 메뉴의 개수를 줄여라! 였다. 여러 가지 메뉴를 잘하기는 어렵다고 정체성을 찾고 선택과 집중을 하라 하셨는데 우리 동네에 오직 한 가지 메뉴만 하는 식당이 있다. 오직 아구찜 한 가지 메뉴만 한다는 글에서 벌써 여기는 맛집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미 여러 번 방문하고 나서 남기는 후기이다.) 부모님과 함께 가기 좋은 칠곡3지구 맛집칠곡3지구 맛집으로는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다. 그렇지만 부모님과 갈만한 곳을 생각해 보면 많이 떠오르지가 않는다. 그럴 때 추천하고 싶은 곳이 바로 엄마는 아구찜이다. 적당히 매콤해서 밥과 함께 먹기에도 좋..

아침 9시에 문 여는 대구역 근처 브런치 카페주말 아침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브런치를 먹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 된 것 같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음식점들이 점심부터 영업을 하기 때문에 일찍 문 여는 곳을 찾기 어려울 때가 있다. 그럴 때 일찍 문 여는 브런치카페를 찾게 되는데 칠성동 맛집 홀란드는 아침 9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가볍게 한 끼 하고 싶을 때 딱인 곳이다.  인스타 감성 낭낭한 대구 브런치카페아침 9시에 문 여는 곳인데 감성까지 챙겼다면 안 갈 이유가 없는 곳이 아닐까 싶다. 입구부터 반겨주는 파라솔과 테이블 덕에 기분이 좋아지지만 요즘 같은 여름에는 야외테이블은 당연히 기피하게 된다. 나중에 조금 더 선선해지면 꼭 한 번 야외테이블에서 바람을 느끼며 먹는 것으로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