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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박
광주 찐맛집 건강한 한끼를 할 수 있었던 영미오리탕 가격/주차 정보 본문
광주 찐맛집 건강한 한끼를 할 수 있었던 영미오리탕 가격/주차 정보
삼복이 지나도
건강은 챙겨야지!
달고 짜고 매운 음식에 길들여져 자극적인 음식만 찾게 되는 요즘! 오랜만에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한끼를 맛보았다. 멀리 광주까지 가서 먹게된 영미오리탕은 처음에는 슴슴하니 밍숭맹숭한 느낌이었지만 먹을 수록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어 자꾸만 손이 가는 광주맛집이었다.
TV 방영 맛집 광주 영미오리탕
이런저런 일로 광주를 방문하게 된 어느날, 광주의 맛집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 바로 영미오리탕이다. 광주는 음식이 맛있다고 유명한 만큼 어딜가도 실패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중에서도 티비에 많이 방영된 유명한 영미오리탕을 발견하게 되었다. 특히 맛있는 녀석들이나 백종원의 3대천왕, 생방송오늘저녁, VJ특공대, 공감특별한세상, 생방송투데이 등 내로라 하는 TV프로그램에 많이 방영되었다고 하니 더욱 기대되는 광주 맛집이었다.
광주 영미오리탕 위치, 영업시간, 오시는 길, 주차
- 위치
: 광주 북구 경양로 126(유동 102-31)
: 광주 서구 상무중앙로104번길 10(치평동 1211-11)
광주 영미오리탕은 북구에 있는 본점과 서구에 있는 광주상무점이 있다.
- 영업시간
광주 영미오리탕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하고 있다. 비교적 여유있는 영업시간을 만날 수 있기에 편하게 방문하기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인기있는 맛집인 것처럼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식사시간을 조금 피해서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주차
넓은 주차장을 제공하고 있다. 가게 바로 앞은 아니지만 도보로 5분 이내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넓은 표지판이 있으니 주차 걱정도 없다.
광주 영미오리탕 메뉴
- 오리탕(한마리) 56,000원
- 오리탕(반마리) 35,000원
- 생로스 57,000원
- 생주물럭 57,000원
- 오리훈제찜 57,000원
영미오리탕은 역시 오리탕을 가장 인기메뉴로 하고 있다. 오리탕은 반마리와 한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2인 기준으로는 반마리를 먹으면 좋고 4인 정도면 한마리 정도가 적당하다. 다만 이는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하여 주문하면 좋을 것 같다. 그 밖에도 생로스나 생주물럭, 오리훈제찜 등도 만날 수 있다.
영미오리탕 기본 반찬과 소스
영미오리탕을 처음오면 기본으로 나오는 미나리와 들깨가루를 보고 의아할 수도 있다. 그럴 때에는 직원분께 물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기본으로 나오는 미나리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오리탕에 넣어서 살짝 익혀 먹으면 그 감칠맛이 더더욱 살아난다.
그리고 영미오리탕의 가장 특별한 것은 바로 들깨가 가득 들어간 소스를 만들어 먹는 것이 아닐까 싶다. 초장같은 매콤한 소스에 고소한 들깨가루를 잔뜩 넣고 고기를 찍어 먹거나 국물에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더욱 특별해진다.
전라도 광주식의 영미오리탕
- 묵직한 들깨 국물
처음 먹어본 광주식 오리탕은 낯설음 그 자체였다. 국물에 들깨가 가득 들어가 묵직한 보양식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맵거나 짜거나 혹은 달거나 하는 등의 자극적인 맛이 아닐 슴슴한 맛이었다. 그래서인지 정말 건강한 맛의 진짜 건강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손이 가는 것을 보니 맛이 없다기 보다는 자극적이지 않아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육수 1회 리필 가능! (무료!!) 단, 미나리는 3,000원 추가!
영미오리탕의 특별한 점이 들깨가루 가득한 고소하고 묵직한 국물인 만큼 육수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그런 손님들의 마음을 읽었는지 육수는 1회에 한해 무료로 리필을 해주고 있다. 단, 오리탕과 곁들여 먹으면 맛있는 미나리는 무료로 리필되지 않고 3천원을 추가해야한다.
탕 먹고 '죽'은 국룰?
오리탕과 함께 밥을 먹어도 좋고 말아 먹어도 좋지만 역시 국물에 죽을 만들어 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든든하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밥을 따로 주문해 어느 정도 먹은 오리탕 국물에 밥을 넣어 간단하게 양념을 추가해 간을 맞춰 죽을 만들어 먹었다. 역시나 이렇게 밥을 먹으니 더더욱 든든한 한끼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광주맛집 영미오리탕 총평 및 재방문 의사
- 내 별점은? ★★★☆☆
영미오리탕 별점은 바로 별3개! 건강한 맛으로 질리지 않고 많이 먹을 수 있긴 했지만 강한 임팩트를 주는 맛이 없어서 생긴 아쉬움도 있었다. 그래서 중간 점수 보다는 조금 더 높은 점수인 별 3개를 주고 싶다.
- 재방문 의사
영미오리탕의 재방문 의사는 거의 50% 정도가 아닐까 싶다. 어른들과 함께 광주를 방문한다면 한번 쯤은 더 방문해도 좋을 것 같지만 친구들과 함께는 재방문하지 않을 것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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